필자는 고대 그리스 문화와 사상 그리고 문명에 대해 매우 궁금하여 자료를 찾고 써보았다
고대 그리스에 신화도 나오지않는가 ?? 그리하여 찾아본 결과물이다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를 비롯, 고대 동방의 문화 유산을 이어받아, 창의성이 풍부한 문화를 이룩.
- 초기 고졸시대를 지나 고전시대에 이르러 독창적인 발달.
- 그리스인은 원천적이며 탁월한 유산을 서양 문명에 넘겨줌.
- '서양적인' 모든것은 고대 그리스에 기원을 둔다.
- 과학과 철학, 역사와 정치학, 시와 연극, 건축과 조각, 법 개념. 자유로운 정치제도
- 그리스 문화의 기본특성은 휴머니즘, 이상주의, 합리주의.
- 인간중심적 사고가 지배적, 세속성과 인간 존엄성이 강조.
- 철학적 사고에서나 미의 추구에서나 이상적 세계를 탘구.
- 지적 특성은 합리주의.
- 이성의 힘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확신.
종교에서 철학으로
- 그리스인은 모든 자연현상의 원인이 신에게 있다고 생각.
- 산, 숲, 나무, 풀 강을 지배하는 수많은 신, 지방신들이 있음.
- 신관은 신인동태론.
- 죽지 않는다는 점에서만 인간과 다르다.
- 전그리스에서 숭배된 신은 12신.
- 신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음식물을 차려놓고, 성대한 제전을 개최, 대규모 경기.
- 올림포스 산 위에 거주한다고 생각된 주신 제우스를 위한 올림피아 경기가 가장 큰 규모.
- 신탁을 통해 신의 의견을 물어 큰 일을 결정.
- 파르나소스 산위의 델포이 신전의 아폴론 신탁이 가장 유명.
- 델포이 신전의 보호를 위해 종교 동맹을 결성. 이는 정치적 문제와는 관게가 없음.
- 신화의 세계는 극히 한정적인 의미.
- 자연 현상은 인간의 힘으로 합리적으로 밝힐 수 있다 생각.
- 처음으로 자연현상과 우주의 본질에 관해 체계적인 사고.
- 자연현상이 '법칙'의 문제라고 깨달음.
그리스 철학
- 자연철학 시기를 시작으로 소피스트 학파, 마지막으로 고전철학으로 완성.
- 자연철학의 시기는 자연계의 본질을 탐구, 신화를 벗어남.
- 소피스트는 인간 연구.
- 고전철학은 인식론, 윤리학 사회철학에서 치밀한 사상체계가 나옴.
밀레토스 학파
- 소아시아 밀레토스 시를 중심으로 한 밀레토스 학파(이오니아 학파)
- 별, 동물, 식물, 사람 등 사물이 1차적 물질로 환원된다고 생각.
- 창시자 탈레스(Thales, BC 625~545)
- 일식, 그 밖의 천체현상이 일정한 법칙에 의한 것이라 생각. 자연현상에 대한 인과관계를 논함.
- 질적 변화에서보다 양적 변화라는 관점.
- 공기가 희박해지면, 불, 응축되면 바람 이런 식.
-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그후 철학에 영향.
- 신화적 설명에서 벗어나 합리적 해석을 했음.
- 후에 원자론의 기초.
피타고라스 학파
- BC 6세기 초 이전.
- 피타고라스(Pythagoras, BC 580~500), 남이탈리아로 이주, 종교단체 창설,
- 명상생활이 최고선, 육욕으로 부터 정화. 신비주의.
- 정신과 물질, 조화와 부조화,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
- 이원론자.
- 사물의 본질은 하나의 추성적 원리인 수에 있다.
- "모든 것은 숫자이다"
- 남이탈리아에서 활동한 또다른 학파는 크세노파네스가 창시한 엘레아 학파.
- 불변의 존재로서 신의 개념을 설정.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
- 파르네니데스(Parmenides, BC 511~), 크세노파네스의 제자.
- 사물의 본성이 불변이라고 주장.
- 표면상 변화는 다만 마음의 환상. 사물의 본성은 이성으로 발견.
- 헤라클리에토스(Herakleitos, BC 540~475),
- 에페소스 출신, 변화관념에 입각.
- 영구불변이란 다만 환상, 변화만이 진리다.
- 똑같은 강물에 발을 두번 담글 수 없다. 몸과 마음을 비롯해 우주 만물으 ㄴ생성 변화, 항상 유동 상태.
- 생명의 본질을 불.
원자론
- 우주의 생성 원소를 몇 개의 원소 또는 요인으로 설명.
-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BC 490~430)
- 물질의 불변성을 주장, 흙, 물, 불, 공기 4 성분을 생각.
- 우주를 움직이는 힘은 사랑과 미움. 전자는 사물을 결합, 후자는 분리.
- 식물과 동물의 진화에 대해 언급.
-아낙사고라스(Anaxagoras, BC 500~428)
- 페리클레스의 친구, 아테네 철학자.
- 우주를 추위와 더위, 쓴맛과 단맛, 검은색와 흰색 등 일정하지 않은 질적 변화에 관점.
- 데모크리토스(Demokritos, BC 460~370)
- 우주의 궁극적인 구성원소를 더 이상 파괴할 수 없는 '불가분의 원자'(atomos)라 하고,
- 각 원잔느 질에 있어서 동일하지만 양이 다르고 또한 상이한 모양, 크기, 위치, 배열을 가지고 있다.
- 불의 원자가 가장 활발히 움직이고, 원자는 기계적으로 운동, 결합, 물질으 로형성.
소피스트의 지적 혁명
- 페르시아 전쟁 후 승리에서 오는 자신감. 인간 중심적 사고.
- BC 5세기 중반 지적 혁명.
- 평민세력 대두, 개인주의 성장, 실제저 ㄱ지식의 존중.
- 휴머니즘을 향한 반동.
- 본질에 관한 문제보다 인간 자신에 관련된 문제 탐구.
- 윤리학, 논리학 발전.
- 주관적이며 상대적.
- "많이 알고 있는 사람", "현자", 후에는 "언변을 농하는 사람"이라는 경멸의 뜻.
- 전문직 종사자.
- 실용적인 교과목을 가르쳤고 '절대적' 진리의 가능성을 의심.
- 인간과 사회의 관한 문제를 중요시.
- 자연철학으로부터 사회 또는 윤리문제를 사고.
- 사회사상이 대두한 것은 소피스트 덕분.
- 정치학, 법과 통치의 기원문제로 탄생.
- 청소년에게 전반적 게몽과 교양을 통해 진리 자체보다 영리함을 가르침.
- 수사, 변론, 교제술, 통솔력. 등을 가르침.
- 플라톤은 이들을 비판.
- 현대적 해석은 달라짐.
- 1930년대 이후 일부 학자들이 긍정적 평가.
- 진보와 게몽의 대변자, 플라톤은 편견을 가진 반동자, 권위주의자.
- 재평가가 정당하든 아니든 소피스트 운동은 긍정적인 면이 있음.
- 근본적인 윤리문제 중요성 인식. 인간의 조건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이성의 힘을 믿음.
- 조성한 지적 분위기와 인간중심 사상은 이후 위대한 철학 체계를 탄생케 함.
프로타고라스
-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C 485~410), 고르기아스(Gorgias, BC 483~375)
- 프로타고라스
- 아테네 교육자.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이는 소피스트 철학의 본질을 요약
- 선. 미, 진리 정의 등이 인간 이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대적인 것임을 의미.
- 감각적 인식이 지식의 유일한 원천, 일정한 시공간에서만 유효한 특수한 진리가 있을 뿐.
- 후기 소피스트들은 프로타고라스의 견해를 극단으로.
- 고르기아스.는 회의주의를 더 확대.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무언가 존재한다 해도 그것을 우리는 알 수 없고, 설사 안다고 해도 남에게 가르칠 수 없다.
- 트라시마코스(Thrasymachos, BC 5세기 전후)
-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모든 법과 관습이란 가장 힘센 사람의 의지에 불과.
- 소피스트는 처음으로 인간과 사회의 문제에 깊은 관심.
- 자유주의자로서 노예제와 그리스의 민족적 배타성을 비판.
- 인간의 권리에 관해 실제적이며 진보적 견해.
- 전쟁의 어리석음과 국수주의를 비난.
- 철학의 범위를 자연철학에서 윤리, 논리, 정치학, 인식론까지 확대.
고전철학 확립
- 소피스트들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개인주의는 강력한 반론.
- 절대적인 진리나 정의가 없다면 종교, 도덕, 국가, 사회는 오래유지되지 않을 것.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Sokrates, 469~399)
- 언변이 유창. 인기를 얻었고 청년과 대화 토론.
- 보편적 진리, 절대적 아름다움. 절대선을 인정.
- 거기 도달하기 위해 분석, 비교, 변증, 종합 등의 방법론.
- '너 자신을 알라'
- 부단히 질문, 소피스트들의 의견을 비판, 적을 많이 만들었다.
- 악신을 끌어들이고 아테네 청소년을 타락시켰다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
- 그러나 진짜 이유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패배.
- 아테네 시민은 실망과 좌절 끝에 모든 것을 귀족, 특히 반역자인 알키비아데스와 가깝고 민간신앙을 비판한 소크라테스 탓으로 함.
플라톤
- 플라톤(Platon, BC 427~347)
- 아테네 귀족 출신, 음악, 그림, 시, 희곡, 운동을 능란하게 하는 다방면의 재능.
- 청년 시절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종군,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 파르메니데스와 피타고라스 학파의 영향
- BC 399년 소크라테스 죽고, 친구 유클리데스가 있는 메가라로 망명.
- 그후 키레네, 이집트 등을 거쳐 남이탈리아로 가서 피타고라스 학파와 친교.
- 시칠리아 섬의 시라쿠사이 참주 디오니소스(Dionysos, BC 367~356)의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철학왕의 이념이 구현되기 바람.
- 성과를 얻지 못함.
- BC 388년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아카데미아라는 학교를 세움.
- 20년간 제자를 양성.
- AD 529년 동로마의 유스티니아누스 대제가 폐지시킬 때까지 약 900년간 지속.
철학적 이상주의
- 현상의 배후에 있는 불변의 실재를 규명.
- 핵심은 이데아(Idea) 개념.
- 이데아의 형상에서 영원불변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주장.
- 변화는 단순 이데아의 반영, 절대적인 정의, 미, 진리를 이데아의 세계에서만 가능.
- 이데아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
- 인간 지성이 차원 높은 실재를 파악할 수 있다.
- 순수이성을 통해 감관이 파악하지 못하는 진리를 이해.
정치사상
- "국가론", "법률론"
- "국가론"에서 인간조건에 대한 이상주의와 방법론에 대한 깊은 고나심.
- 국가의 목적이 정의 구현. 이상국가란 이데아를 지상에서 구현하는 것.
- 정의는, 각 개인이 자신에게 적절한 것을 행함으로써 구현.
- 신분제에 입각한 스파르타적 폴리스가 유토피아.
- 너무 크거나 작거나 해서는 안되고 너무 부유하거나 빈곤해서도 안된다.
- 사회신분은 생활필수품을 조달하는 농, 공, 상, 및 노동자 계층, 국가방위를 담당하는 군인 계층, 통치하는 철학자 계층.
- 자유보다도 조화와 휴율을 더 중시.
- 교육과 결혼은 국가의 통제, 재유재산은 폐지, 이기심은 억제되어야 했다.
- 개인의 자유는 국익에 종속, 오락은 물론 출산도 제한.
아리스토텔레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322)
- 플라톤과는 다른점을 가짐.
- 구체적인 지식을 추구,
- 의사의 아들.
- 18세가 되었을 때, 아테네로 와 아케데미아에 입학, 18년동안 공부.
-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왕의 초빙을 받아 왕자 알렉산드로스의 교육을 맡았다.
- 그후 아테네로 돌아와 리케온이란 학교를 창설.
- 산책하면서 강의.
- 아리스토텔레스 학파에 대해서 '걷는다(peripatos)'라는 뜻의 소요학파(Peripaterics)란 명칭이 붙었다.
형상과 질료
- "형이상학", 근본적으로 스승과 다른 존재론.
- 실재란 보편적인 이데아에 있지 않고 개별적이며 구체적인 것에 있다고 주장.
- 플라톤은 이데아를 중시, 형상과 질료를 함게 중요시, 둘다 영원, 불가분의 것이라 주장.
- 형상은 현재 있는 것 그대로의 대상을 이루지만, 질료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 한, 실재하지는 않는다.
- 형상과 질료가 결합합으로써 비로소 우주에 본질적 성격이 부여되는 것.
- 모든 대상은 더 큰 우주적 질서 안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며 그 목적을 이룰 때 비로소 완성.
윤리학과 논리학
- 합리적인 사회 생활의 기본이 되는 윤리학을 주장.
- 중요의 덕성을 역설, 그것이 곧 인간의 자기 실현의 길이라 주장.
- "니코마코스의 윤리학"
-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한고,
- 행복이야말로 모든 인간행위의 목적이라 강조.
- 진리탐구의 주요 방법은 귀납적 접근
- "오르가논"
- 삼단논법에 입각, 귀납적 추리에 있어 주목할 기여를 했다.
- 형식논리학의 창시자.
- 일반원리에서 구체적 사물에 관한 진리를 추출하기 위한 사고 방법으로 연역법을 생각해냈다.
정치사상
- "아테네인의 국법", "정치학" 등의 저술을 통해 정치사상 체계를 수립.
- 150개 이상의 폴리스 역사화 조직에 대한 연구, 국가생활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집단행위라 결론.
- 인간은 본래적부터 사회적, 정치적 존재.
- 플라톤과 달리 가정이 인간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신분제 사회를 주장.
-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구별이 선천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아, 노예의 존재를 합리화, 인간불평등을 인정.
- 강력한 일인지배의 옹호는 그가 살았던 혼란한 시기와 무관하지 않음.
과학저술
-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선구적 개척을 한 백과사전적인 학자.
- 천문학, 물리학, 식물학, 동물학, 심리학, 지리학,
- 생물학적 진화에 대해 언급, 분류방식은 생물학 발달에 큰 영향.
- 플라톤이 "시학"에서 시를 비난, 아리스토텔레스는 미학에 깊은 관심. 미술가, 시인, 극작가를 높이 평가.
- 그의 권위는 중세에서 르네상스를 거쳐 17세기에이르기까지 전유럽의 과학 사상에 큰 영향.
역사학의 시작
- 역사서술은 그리스에서 비롯. 이후 역사학 발달에 크게 기여.
-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
- 위대한 문학적 작품, 증거물에 대한 객관적 탐색과 입증을 통해 과거를 재생.
- 헤로도토스(Herdodotos, BC 484~425)
- 소아시아 에게 해 연안 할리카르나소스 출신.
- "역사(Historia)"를 저술.
- 기존의 기록들을 조사, 페르시아, 이집트, 이탈리아등 여러 지방을 여행한 경험에서 얻은 지식을 반영.
- 페르시아 전쟁에 대한 서술일 뿐 아니라 일종의 세계사.
- 대체로 문학적 설화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고,
- 전설이나 사료에 대한 비판이 결여.
투키디데스
- 최초의 위대한 과학적 역사가.
- 증거와 사료를 주의깊게 면밀히 검토, 역사사실을 초자연적 사실과 구별짓고자 했다.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아테네인에 대한 동정을 억누르고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냉정하게 기술.
- 과거 사실을 잘 이해함으로써 미래의 역사과정에 대비하기 위한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이른바 교훈적 역사를 서술.
- 소피스트들의 회의적 태도와 실제성의 추구에 영향을 받긴 했지만, 과학적 역사를 목표로 내세워 의견, 전설, 소문을 물리치려 했다.
- 하지만 사회, 경제적 면을 도외시했다는 점에서 결함이 있다.
고전 문화의 창의성
- 그리스 문화의 창의성은 오랜 진화의 결과.
- 미케네 문화는 미노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나, 암흑기에 소실.
- 고졸기에는 여러 문화와 고대 동방, 이집트의 영향을 흡수, 서서히 독자적 발전.
- 건축이나 조각은 주제와 기법에 있어 조화와 중용.
서사시
- 문학은 창의성이 십분 발휘.
- 호메로스 이전에도 미테네 영웅들의 행위에 관한 구전적 시 전통.
- 호메로스에서 페리클레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인들이 나옴.
- 최초의 형식은 서사시.
- 호메로스(BC8세기 활동)의 작품,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 "일리아스"
-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 지 10년째 되던 해의 사건.
- 영웅 아킬레스의 사랑과 분노, 헥토르의 죽음을 다룬 작품.
- "오디세이아"
- 트로이 전쟁 후,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가 귀국 길에 10년간 방랑하며 온갖 모험.
- 마침내 부인 페넬로페와 상봉한다는 줄거리.
- 용의주도하게 짜여진 줄거리, 시적 음악성, 상상력에의 호소, 성격 묘사의 박진감. 감정적 긴장감 등에서 수준 높은 문학성.
- 용기, 고귀함, 삶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찬 남녀의 영웅적 모습.
- 헤시오도스(BC 8세기 활동),
- "신통기", 농업 등의 실제 생활을 묘사.
- "일과 날들", 세상의 불의를 개탄.
서정시
- 헤시오도스를 고비로 새로운 형식의 시가 나옴.
- 농업사회의 통상 활동이 활발한 시대로 옮겨짐에 따라 더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만가(Elegy) 형식
- BC 6세기 부터, 5세기 말에는 좀더 음악적인 서정시.
- 격렬한 애정과 증오를 나타낸 것. 리라(Lyre)의 음악에 맞춘 시 형식.
- 아르킬로코스(Archilochos, BC 7세기 활동), 알카이오스(Alcaios, BC 600), 사포(Sappho, BC 600)
- 사포, 귀족가문의 대표적 여류시인.
-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 사랑과 비극적 감정. 심오하고 아름다운 시.
- 에게 해 연안 지금 레스보스 섬 출생. 아름다운 젊은 여인들의 육감적인 사랑을 묘사.
- 이 섬의 이름에서 여성 동성애를 의미하는 "레스비아니즘(Lesbianism)"이라는 말이 나옴.
- 핀다로스(PHndaros, BC 518~441)
- 귀족성, 힘이 잘 표현.
- 합창 형식, 귀족생활이나 올림포스 경기에서 선수들을 찬미하는 송시(odes).
비극
- 그리스 문학은 연극, 특히 비극에서 최고의 업적.
- 비극은 종교에 그 기원.
- 재싱의 신이며 포도의 신인 디오니소스(Dionysos)의 숭배의식에서 시작.
- BC 6세기말, 디오니소스 의식의 극적 요소가 확대.
- 시인이 제단 앞에서 신과 영웅들의 행적을 서정시로 노래,
- 일부 사람이 가무대(colos)를 조직, 반인반양의 삼림신(satyrs) 가면을 쓰고 산양 가죽으로 분장,
- 무대 전면의 원형 무대(orchestra)에서 춤추며 합창.
- 이리하여 비극(tragodia) 형식이 발달.
아이스킬로스
- 연극 예술의 발달은 BC 5세기 원숙기.
- 세계의 가장 위대한 비극작가들이 민주주의 국가인 아테네에서 나왔다.
- 최초의 작가는 아이킬로스(Aischyos, BC 525~456)
- 합창대를 배경으로 배치, 합창대장 이외의 다른 사람을 배우로 내세워 역할을 강조, 비로소 비극의 형식을 시작.
- 90개의 희곡을 썻으나, 7개만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 "오레스테이아" 3부작
- 아가멤논 일가츼 친족살해의 운명을 다룬 작품.
- 죄의식, 도덕적 책임, 삶의 여러 문제를 다루려 함.
- "페르시아인", 크세르크세스의 살라미스 해전 패배를 주제.
- "아가멤논", 아가멤논이 트로이 전쟁 후 귀국하여 부정한 처에게 살해되는 내용.
- "쇠사슬에 매인 프로메테오스", 인간에게 불을 주었다는 죄 때문에 제우스의 벌을 받고, 온갖 구박과 고문.
소포클레스
- 소포클레스(Sophocles, Bc 496~406)
- 그리스 비극은 최고 수준.
- 아테네 정치생활에도 활동적, 많은 연극작품.
- 대부분이 오늘날까지 남아있다. 아이스킬로스보 기교면에서 훌륭, 대화형식과 성격 묘사에 능했다.
- "오이디포스 왕"
- 저주받은 오이디포스가 예언과 같이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되는, 운명의 필연적이고 비극적인 과정이 묘사.
- 운명을 괴로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
- "안티고네"
- 오이디포스의 딸 안티고네가 참주 클레온의 부당한 입법을 반대하여 생매장되어 죽는 내용.
- 궁극적으로 어쩔 수 없이 운명에 얽매인 인간들의 비극을 뜻하는 것.
에우리피데스
- 에우리피데스(Euripides, BC 480~406)
-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세대에 속하는 5세기 후반의 회의주의와 비관론을 반영.
- 80개의 희곡은 대부분 신과 영웅을 주제로 하지 않고 인간 붕심의 도덕을 주제.
- 인간문제와 가치관을 다룬 그의 희곡은 비판적, 회의적인 태도를 표현
- "메데아"
- 인간 본성의 탐구, 어두운 정서적 면을 모색.
- 전통적 가치관을 비판, 기존의 종교적 신앙에 회의.
희극
- 희극 역시 종교의식으로부터 발달.
- 희극을 말하는 영어의 comedy는 그리스어 comos(즐겁다)라는 말에서 유래.
- BC 5세기 희극이 종교의식에서 분리, 독작적 분야로 발전.
- 관중을 계몽하고 즐겁헤 하는 것이 목적.
- 젊은 시절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체험한 보수성이 강한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 BC 445~385)
- "개구리들", 에우리피데스를 연극을 망친 극작가로 묘사,
- "구름", 소피스트들이 사회 질서를 파괴한다고 비판, 소크라테스도 풍자.
- BC 4세기, 희극은 날카로운 풍자가 부드럽게 중화.
- 일상사를 가벼운 필치로 다루고 아테네의 관습과 풍솝을 기지 엄친 수법으로 묘사. 메난데로스(Menanderos, BC 342~291)
- 메난데로스의 희극은 17세기 프랑스의 몰리에르와 상통. 후세에 많은 영향.
- 메난데로스의 희극을 고비로, 그리스 희극은 헬레니즘 시대의 새로운 희극 형식으로 전환.
건축
- 균형과 조화의 사상은 미술품에서 가장 완벽하게 표현.
- 전체적으로 중용과 고요가 깃들인 안정감.
- 이성과 감정이 적절히 조화된 소산물.
- 주제는 신화, 종교, 일상적인 시민생활.
- bc 5세기 아테네에서 절정. 미술형식 중에서 각별히 건축이 독특한 발전.
- 석재를 이용, 자연철학 발상지인 이오니아의 밀레토스에서 시작.
- BC 6세기 경 밀레토스에서 성했던 건축은 페르시아 전쟁 후 아테네로 그 중심이 이동.
- 중앙의 장방형 부분을 중심으로 수직선과 수평선의 조합, 극히 단순한 형식으로 건축, 황청, 적색 등 여러 색으로 장식.
- 기둥이나 수평선은 "무수한 직선 가운데 하나도 진정한 직선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중앙팽창 부위가 치밀하게 설계.
-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투박한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표현.
도리아식
- 기둥 모야에 따라 3가지 양식.
- 도리아식은 기원이 가장 오래되면 가장 단순한 형태.
- 기둥 받침이 없고, 기둥머리 장식이 없이 장중한 인상.
- 페르테논 신전, 헤파이스토스 신전.
- 아테네 시내에 있는 이 신전은 전에는 테세온이라 칭했으며 그리스 본토에서 가장 잘 보존된 도리아식 건축물.
- 아테네 보호신인 아테나 여신의 신전, 아크로폴리스 정상에 건축된 파르테논 신전.
- 당시 건축과 조각 예술의 최고수준을 말해주는 걸작.
- 고전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각, 그 주제와 기교의 양면이 적절하게 조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건물 전체와 유기적으로 어울림.
이오니아식과 코린트식
- 이오니아식은 좀더 날씬, 우아하며 소용돌이 형식의 기둥머리 장식.
- 이 기둥 모양은 에레크테온신전.
- 도리아식과 이오니아식은 고전 그리스 시대에서 주로 사용된 건축양식.
- 헬레니즘 시대에 유행하고, 로마인이 즐겨 사용한 것인 코린토식.
- 이오니아식의 연장, 더욱더 화사하고 복잡한 아름다움.
- 기둥에는 아칸토스 잎 모양으로 장식, 기둥 위 아래로 파인 홈도 더 가늘고 많은 기둥받침의 수가 더 늘어났다.
- 로마의 판테온 신전, 아테나 알레아 신전.
조각
- 고졸기 목각은 고대 동방, 특히 이집트의 영향,
- 고졸소를 띤 소박한 아름다움.
- 페르시아 전쟁을 전환점으로, 석재 중심, 이상주의
- 초월적이거나 초자연적인 것, 신비적인 것이 아니며 인간적인 고귀함을 찾고자 한 것.
- 그리스인이 어떻게 이상형 및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는가를 잘 설명.
- 조각가 폴리클레이토스, "실제보다 더 좋게 묘사하였다"
- 이는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닐 수 도 있는, '최선의 것'을 끄집어내려는 시도.
- 조각은 그리스인의 생활감정, 이념, 인상성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
- 인체의 아름다움과 숭고한 정신이 잘 조화.
- 완전한 형태로 남아있는 경우 매우 드물다.
- 18세기말까지 많은 전란으로 미술 작품이 파괴, 건축 유적은 폐허가 되었다.
나체 묘사
- 그리스 조각에서 최초로 인체의 아름다움이 속직하게 표현.
- 나체가 수치심을 자아내게 하는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자연미의 최고 형태라 믿고, 최선의 노력.
- 제우스, 헤라, 아테나 신들을 대상으로 하다가 점차 아프로디테, 아폴론, 에로스 같은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닌 신들로 바뀜.
- 신적인 것에서 인간적인 것으로, 에토스적인 것으로부터 파토스 적인 것으로 옮겨진 관심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
그리스 조각의 시대구분
- 아테네를 중심으로 볼때 숭고한 인상을 풍기는 전기와 탐니적인 후기.
- 전기의 작가로는 BC 5세기 폴리클레이토스, 마론, 피디아스.
- 후기 작가는 4세기프락시텔레스, 스코파스, 리시포스
- 펠로폰네소스 출신인 폴리클레이토스, "카논" 이라는 남자 나체의 균형 잡힌 청동 조각.
- 미론, "원반던지기", "아프로디테 상"
- BC 4세기 대표적인 조각가, 프랄시텔레스.
- 남녀 신들의 초상을 조각. "아기 디오니소스와 함께 있는 헤르메스" 이후 미적 기준이 되었다.
- 고전 시대 최후의 조각가, 리시포스,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동시대인.
- "알렉산드로스 대왕 상"
그리스 문화의 역사적 의의
- 민주주의와 사회적 관행에 나름대로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스 문화가 서방 세계에 끼친 영향은 어마무시.
- 메소포타니아, 이집트와 비교할 때 더욱 그러하다.
-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문명은 전제주의, 초자연주의, 집단에 대한 예속.
- 문화는 단순히 지배층과 사제계급의 특권을 상징.
- 그리스 문명은 자유와 독창성이 발휘.
- 그리스어의 자유를 뜻하는 eleutheria 는 어떤 고대 중동의 언어, 심지어 히브리어로도 번역될 수 없다.
- 자유는 그리스 문화의 기반.
- 아테네의 경우 자유, 낙관주의적 진보관, 세속주의, 합리주의, 조화된 아름다움. 개인의 독자적 가치에 대한 존중.
- 정치제도와 민주주의, 철학, 형이상학, 자연과학, 역사, 조각, 건축, 연극 등에서 발휘도니 독창성은 서방세계에 준 유산.
아마도 그리스 문화의 끝은 종교와 창조적이고 자유분방한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할수있다
좀더 똑똑한 집단과 합리화된 스스템을 갖춘 나라였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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